프리미엄 라면, 더미식 오징어라면!

 더미식 

오징어라면

너무 광고가 많이 보이기도 했고, 한창 넷플릭스에서 오징어게임을 시청하던 차에 한번 구매해봤어요. 어느 마트에서는 할인 판매를 한다던 뉴스기사도 보았지만, 편의점 구매로 봉지당 가격은 2200원, 한팩 8800원에 샀습니다.

하림에서 더미식이라는 브랜드로 라면과 다양한 가공식품을 판매중인데, 특히 이 라면쪽은 프리미엄 전략으로 가격이 기존 라면업체 농심, 오뚜기, 삼양, 팔도 등의 고가 라면보다도 꽤나 비싼 편입니다.

건더기와 액상스프.

건 오징어가 꽤나 많이 들어있습니다.

쏘나타를 주는 경품이벤트를 하고 있는데, 꽝이 없는 이벤트네요. 대부분 장인라면 1봉을 받게 되겠죠?

해물라면은 스프와 건더기 먼저 물에 넣고 끓이는 편입니다.

꼬들파라서 적당히 익혀봅니다.

마무리전에 국물을 살짝 먹어봤는데, 칼칼함아 느껴지더라구요. 오징어라면이라 짬뽕 같은 느낌을 생각했다면 그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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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제가 기억하는 오징어라면 중에는 오징어짬뽕만 생각이 나는데, 그것보다는 훨씬 깔끔 시원한 맛이고, 짬뽕라면에서는 진짬뽕을 좋아하는데, 진짬뽕과는 전혀 다른 맛입니다.

 

맵찔이도 먹을 정도의 맵기. 가격은 납득이 갈 정도 인지는 조금 의문이긴 합니다. 오징어를 우려낸 찌개에 라면을 끓여 먹는 느낌인데, 먹고나면 깔끔 개운함이 듭니다. 면의 느낌은 제가 좋아하는 쫄깃 탱탱하네요.

 

 

장인라면 당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