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frotto |
| 비프리 3-WAY 라이브 삼각대(MKBFRLA4BK-3W) |
디지털 / 삼각대
카메라 장비로 유명한 맨프로토
소형 사이즈로 사진과 영상 촬영에도 편리한 삼각대
베트남 여행 일정이 있어서 이 삼각대와 함께하려고 했으나, 왠지 여행에 삼각대를 메고 다니면 걸림돌이 생길 것 같아서 포기했어요. 제 생각이 조금 아깝긴 했네요.
가장 놀라운 점은 케이스 가방 자체가 작았어요. 그만큼 접은 길이가 작은거죠. 제가 가지고 있던 삼각대에 비하면 정말 가볍고 휴대도 편해보였습니다.
접었을때 길이가 약 40센치 입니다. 핸들이 접이식이라 부피도 많이 줄어들어요. 캐리어에도 들어가고도 남는 길이. 사실 삼각대든 카메라든 휴대성이 좋아야 많이 들고 나가게 됩니다.
플립 락 방식은 빠르고 편리하게 다리 길이를 조절할 수 있어요. 아주 일반적인 방식이죠.
다리 각도 조절은 이렇게 하면 됩니다.
익숙한 방식 입니다.
삼각대의 각도는 이렇게 3단계 조절. 22도, 54도, 89도
소니 알파 전용 제품이라서 플레이트가 돌출 되어있는데, 일반적인 카메라에서 사용하는 플레이트와는 좀 달라요.
팬 및 틸트까지. 핸들은 편하게 락킹시스템으로 고정됩니다.
삼각대 헤드는 유압식 드래그 시스템을 채용하여 동영상 촬영에서도 부드럽게 컨트롤해서 촬영할 수 있어요.
후지필름 X100F에 결합. 가벼운 카메라라서 더욱 더 잘 어울리네요.
저의 사진과 영상을 담당하고 있는 파나소닉 루믹스 S5
무거운 바디의 풀프레임 미러리스지만, 비프리 삼각대는 안정감 있게 잘 고정되네요.
야간촬영
파나소닉 루믹스 S5, 렌즈는 24-105mm
이 장비 조합은 대략 2KG 정도 됩니다만, 튼튼하게 잘 지지되네요.
퇴근길에 저속 촬영을 해봤습니다. 블랙 미스트 필터와의 차이점도 담아봤어요.(사용 제품은 겐코 블랙미스트 필터) 블랙미스트 필터는 야간 뿐만 아니라, 주간에 사용해도 영상 촬영에서도 햇빛과 부드러운 느낌을 만들어 좋아요.
벤로코리아 블랙미스트 1/4 소프트 마그네틱 필터
겐코 블랙미스트 NO.5
춥고 바람도 불었지만, 야경 촬영을 진행해 보았어요. 흔들림 없이 잘 촬영됐네요.
심각대의 펜과 틸트를 이용해서 차량을 쫓아가며 촬영을 해보았습니다.
후지필름(Fujifilm) X100F
세로 촬영도 해봤습니다. 한강대교를 지나와 신용산역 방면에 있는 육교.
그외에 한강대교부터 걸어오면서 오랜만에 사진을 많이 찍었어요. 이런 저속 셔터의 사진들은히 삼각대가 없으면 어렵죠.
삼각대는 카본이 비싸고 가볍습니다만, 이 제품은 알루미늄으로 구성되어 있어요.조금 아쉽긴 하지만, 사진과 영상에서 정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습니다.
맨프로토
비프리 라이브 삼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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