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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X100 시리즈 데칼 스킨 보호필름

언제부터인지 빈티지 카메라가 유행이었었죠. 저도 서랍속 나만의 빈티지 카메라를 오랜만에 꺼내봤어요. 소니 RX100M2 라는 제품인데, 2013년에 출시했던 제품입니다.
잠깐 소개하자면 1인치 이미지 센서와 칼자이즈 28-100mm 줌 렌즈를 탑재한 컴팩트 카메라로 많은 관심과 호평을 받았던 카메라 이긴 했습니다. 발매 당시 일본 기준 75,000엔으로 가격도 꽤나 비싼 놈이죠.

세일가격으로 $8.72 구매 완료!

아무래도 제품이 데칼 스티커라서 배송과정에서 구겨지거나 하면 안되는 상황이었지만, 안전하게 잘 포장되어 도착했어요! 물론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지만요.

구성품은 사진에 번호와 함께 표시된 스티커와 종이가 있고, 미세하게 잡을 수 있는 플라스틱 재질의 핀셋이 동봉 되어 있네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우리가 스마트폰 렌즈 보호 커버 같은 것 사면 동봉되어 있는 닦을 수 있는 티슈/스왑이 있는데, WET 이라고 써있는데, 말라있어서 뭐지 싶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카메라가 RX100 시리즈 중에서도 두번째로 출시한 녀석이라 그런지 스킨 종류가 많지는 않더라구요. 그건 좀 아쉬웠어요.

RX100 VI / RX100 VII (RX100M6 / RX100M7) 시리즈 데칼 스킨 보호필름

약간 붙이기 어려운 부분은 2개씩 있긴 해요.

젖은 티슈/스왑으로 닦으면 물기를 잘 말려야 해서 그냥 먼지를 털어내는게 맞는 것 같아서 솔질을 했습니다.

사이즈가 조금 안맞는 부분이 있어서 붙이질 못한 부분도 있어요. 오차 없이 정확하게 붙이고 싶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일찌감찌 포기하시고 적당히 조율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디스플레이 보호필름도 구매했는데, 이상하게 모서리 부분이 자꾸 뜨네요. 사이즈는 맞긴 한데 이게 너무 딱 맞아서 제가 그 미세한 차이를 못맞춘건지, 근데 그전 보호필름도 보면 그쪽 모서리가 떠있는거 보면 뭔가 제품이 살짝 어디 찍히기라도 한것 같기도 해요.
RX100 I / II / III / IV / V / VI / VII (RX100M - RX100M7) 시리즈 데칼 스킨 보호필름


여튼 그래도 작업해놓으니까 심심하진 않네요. 근데 그립감이 좋거나 그런건 없어요. 스티커라서 그런지 더 조금 미끄러운 느낌이 들면 들었지.
앞으로 심심할때마다 들고 나가서 사진을 찍어보겠숩니다!
샘플 이미지



출퇴근하면서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몇장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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