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의 주식일지 #1 주식의 시작!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미비하리라?? 주식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최근의 흐름도 아니다. 물론 아예 아니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2018년 가입했었던 적립식 펀드가 큰몫을 했다. 2007년 중국 펀드가 한창 유행이었고, 기억의 흐름상 2008년 뭣도 모르고 은행창구에서 추천해주는 펀드에 때려박았던 기억이 난다. (하아... 되돌리고 싶다. 신한은행 ㅅㅂ) 펀드를 예금처럼 박아둔지 얼마 안되어서 나는 1년이 지난뒤 지옥을 맛보았고... 그렇게 모르쇠로 1년 반이 지나서는 원금은 이미 반토막이 되어 있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펀드를 예금 처럼 때려 박은 자의 최후" 아무튼 2015년까지 버티지못하고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그냥 해지했으며... 다신 펀드 같은거 안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