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어널드

예전에는 위스키를 정말 하나도 모르다가 하이볼을 접하면서 위스키를 배워가고 있어요. 제가 먹어본 가성비 있는 저렴한 위스키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본에서 듀어스를 사왔고, 하이볼 타먹으라고 친형이 조니워커 블랙을 줬어요. 그리고 위스키를 안즐기는 와이프가 잭다니엘스 애플을 사왔는데, 맛있다고 해서 두병째 마시고 있구요. 최근에는 짐빔 데블스컷과 몽키숄더를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에 사왔습니다. 엔화도 낮고, 원래 가격도 정말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짐빔 데블스 컷 일본에서 1980엔에 구입. 데일리샷에서는 현재 75,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비싸게 파는 것 같긴 한데, 다른 파는 곳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엔젤스셰어(Angels'share) 라고 위스키 원액이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스며들거나 ..

듀어스 12년 듀어스(Dewar's) 스코틀랜드 위스키. 일본에서 3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저렴한 위스키는 하이볼로 즐기는 것도 좋지만, 듀어스는 니트(neat)로 마시는 것도 괜찮아보여요. 저렴해도 이렇게 코르크 마개로 된 뚜껑이 좋아요. 한국에서는 듀어스 12년은 일반적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면 5만원 초반대 정도에 구할 수 있습니다. 상당히 가성비 있는 위스키로 생각 됩니다. 입문자에게도 추천! 일본이 확실히 술이 싸긴 하네요. 일본에서 3만원 안되는 가격에 사왔으니... 일본에서 초콜릿으로 유명한 로이스. 초콜릿과 포테이토 칩의 조합은 단짠의 최고봉이네요. 존맛! 요새 하이볼은 그냥 진저에일이 진리다. 토닉워터도 많고 하지만, 그냥 진저에일이 최고인 것 같습니다. 어느 위스키든....

신상 위스키 잭다니엘 애플 처음 잭다니엘 애플 출시할때는 예약해놓고 픽업 했는데, 요즘은 어느 매장이든 쉽게 구할 수 있네요.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습니다. 거의 출시 초기에 구입했는데, 평균적으로 5만원 밑으로 구입할 수는 있는 것 같네요. 데일리샷 이라는 앱으로도 최저가 검색해서 구입하셔도 되고 달리 앱이라는 것도 있네요. 잭다니엘 애플 하이볼 애플에 애플을 더해 순한 맛 데미소다 애플과 잭다니엘 애플을 준비합니다. 얼음을 잔에 몇조각 채워 줍니다. 왠만하면 가득 채우는 걸 좋아해요. 하이볼의 대부분의 비율인 1:3 또는 1:4 비율로... 생각외로 많이 넣더라구요. 먹다보니 비율정도보다 덜 넣으면 위스키 맛이 잘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소주잔 한잔 정도 채우고 150ml 정도 음료를 넣어주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