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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버섯과 야채, 그리고 칼국수 면이 무한으로 리필!
오늘도 신나게 따릉이를 탄다.
목적지는 여의도.
한강 자전거도로를 타면서 오랜만에 지나친 안양천합수부에서 노을을 만났다.
이 기둥 밑에서 배스를 ... 잡았지!
한강 어디에나 있는 원투펀치 형님들...
강에서 만나는 노을은 항상 멍 때리게 만든다.
뒤로 보이는 성산대교!
아직 갈길이 멀다.
이렇게 운동을 하고 가면 무엇이든 먹어도 맛있을게 틀림 없다.
구름도 이쁘게 보인다.
요즘 자전거 타며 사진 찍는게 재미가 있다.
그렇게 자전거를 때려 밟고 여의도 도착!
가양칼국수버섯매운탕
기본적으로 1인 12,000원
추가로 버섯(버섯은 느타리버섯), 야채는 미나리.
샤브샤브소고기 한접시 추가로 시켰다.
일단 버섯과 미나리를 때려 넣고... 조금 우려낸 뒤에 샤브샤브 소고기를 살짝 대쳤다.
국물을 먹어보니... 으어!
술을 먹지 않아도 먹은 것 같은 기분.
예전에 쌀국수 괜찮은 집 몇번 따라갔을때 느꼈던 이 기분이다.
음.. 요거 한접시 추가하는데 12,000원은 좀 아쉽지...
나중에 가면 그냥 기본만 먹어야겠다.
일단 버섯과 미나리를 때려 넣고... 조금 우려낸 뒤에 샤브샤브 소고기를 살짝 대쳤다.
국물을 먹어보니... 으어!
술을 먹지 않아도 먹은 것 같은 기분.
예전에 쌀국수 괜찮은 집 몇번 따라갔을때 느꼈던 이 기분이다.
뭐 조금만 익고 후다닥 먹어야지 맛있지!
그렇게 버섯과 미나리를 두어번 담아오고 리필해 먹고,
칼국수 면을 넣었다.
(일반적인 칼국수 면보다는 굵고 넓다.)
여튼... 면도 먹고, 밥도 비벼먹고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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