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레시피, 감자짜글이 그리고 남는 감자는 감자전! |
[난이도]
★☆☆☆☆
[시간]
30분 이내
[재료]
감자2개, 대파, 양파, 고룻가루4스푼, 고추장1스푼,
스팸200g, 된장1/2스푼, 간장3스푼, 설탕1스푼, 물2컵
조리순서
감자는 이쁘게 깎아줬다.
딱히 갯수가 정해져있지는 않았지만 2개 정도.
굵게 채를 써는 경우도 있었지만,
나는 그냥 깍뚝하게 썰었다.
전에 썰어서 얼려둔 양파와 대파를 준비했다.
그리고 스팸.
사실 라이트보다는 그냥 일반 스팸 쓰는게 간도 맛도 나을 것 같다.
비닐봉지에 넣고, 주물주물 뭉개준다.
고춧가루는 4스푼 정도.
간장은 3스푼.
고추장은 2스푼.
된장은 1/2 스푼.
모든 재료는 끓일 냄비에 미리 때려 붓는다.
설탕을 마지막으로 한숟갈 넣어주고.
비닐장갑을 끼고 잘 버무려준다.
그리고 물 500ml (약2컵) 을 넣고 끓여준다.
보글보글 끓이면서 간을 살짝 보고 싱거우면 더 졸여주면 되고...
난 좀 아쉬워서 다시다 조금 넣었다.
남는 감자로는 강판에 갈아서...
감자전
강판이 없어서 치즈 갈때 쓰는 놈을 사왔는데,
치즈를 갈기도 전에 감자를 먼저 갈았다.
체에 물기를 꾹꾹 눌러주고...
사진을 찍지는 못했는데, 남은 물은 따라서 버려주고,
전분은 다시 체에 거른 감자에 넣는다.
조금 더 바삭한 느낌을 주기위해서
예전에 감자전분을 따로 넣었는데, 지금 없어서 부침가루를 좀 더 섞어주었다.
먹음직 스럽게 몇개를 부치고...
나머지도 신나게 부치고...
마지막은 청양고추도 살포시 얹어보았다.
홈플러스
마드리아 상그리아(MADRIA SANGRIA)
생산국 : 미국
도수 : 10~11도
용량 : 1500ml
가격 : 1만원대 초반
당도 : 많이 달다
디저트와인이라 달다.
많이 달다.
대신 가성비가 좋다.
파는 곳에 따라 다르지만. 1500ml 기준으로 만원 초반때.
용량으로 승부한다!
오프너는 따로 필요 없다.
그냥 따로 안주 없이도 홀짝홀짝 마실 수 있고,
개인적으로는 좀 매고픈 상태에서 군것질과 함께 하면 좋을 것 같다.
감자전은 이렇게 간장과 함께...
[에어프라이어 그리고 베이킹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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