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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고 기억의 조각들

studio AnullD

재테크는 필수

세력과 치고 빠지기... 단타를 이렇게나 친다고??

studio A-NullD 2021. 5. 25. 01:39

빙구의 주식일지 #5


무서운 주식! 치고 빠진다! 세력인가??

 

 


 

 

주식을 처음 시작할때, 다양한 테마와 종목으로 소수로 테스트를 진행했다.

해당 종목은 매각의 이슈가 있었던 [키네마스터].

 

키네마스터는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로 2020/12월 최저 2만원 초반대 이던 이 종목은

두달만에 5만원 중반대를 찍으며 100% 상승하였다.

 

심지어 2월에서 말에서 3월이오기전까지는 3만원이던 주식은 6만원대도 치고 빠졌다.

 

키네마스터의 뉴스, 이슈들.

매각에 여러 업체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더 오를거라 예상했던 주식.

3월 3일에 살짝 꺾인 타이밍에 매수를 했다.

그리고 매각 이슈에도 딱히 별다른 소식이 없어 4월 14일 

손해는 보지 않고 매도를 진행했다.

 

주기적으로 한번씩은 윗꼬리를 단 양봉의 캔들을 보여주었다.

 

 

차트를 살펴보면, 고작 20분 안되는 사이에 거래량도 터지며 길게 고점을 찍고 떨어졌다.

며칠을 살피던 중, 오후 전 이런 패턴들이 종종 반복이 되는 듯 했다.

 

별다른 이슈가 올라오지 않았음에도 이렇게 거래량을 터트리며,

주가를 상승 시켰다.

 

주식을 공부하면서, 초보에게 단타는 어렵겠구나 생각이 확 들었다.

그리고 나만의 매도 기준을 세워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매도 당일도 11시-12시 사이 거래량이 올랐으며,

잘 올라타고 바로 손절을 시전했다.

 

물론 큰 금액을 넣지 않아 많은 차익을 챙기진 못했지만...

 

주식이 참으로 무섭구나! 라고 느꼈다.

 

주식에 세력을 느껴보았던 소프트웨어 종목 체험이었다.

 

결국 매각도 무산되고,

갭 하락하여 키네마스트는 현재 1만 9천원대로 나락을 향해가고 있다.

 

손절또한 타이밍이라는 것이... 여실히 그래프에서 보여진다.

 

이 그래프의 바닥은 어디까지인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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