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구의 주식일지 #6 |
존버, 그리고 매도! |
주식. 존버는 승리한다(?)
공매도 재개 이후에는 확연히 초보에겐
힘들 나날이 있었다.
6월에는 건설 관련 경기회복에 관한
뉴스들이 올라와서 보던중에
HDC현대산업개발을 보고 있었는데,
한창오르던 녀석이 10일을 기점으로 폭락했다.
큰 이슈가 있었기도 했고,
원래 매수하려했는데, 너무 늦었나?
싶었던 타이밍에 일단 그냥 몇주 담았다.
HDC현대산업개발
29000원선까지는 떨어지지 않았고,
기다리던 중에 한달 채 한되어서
6월8일에 오르던 선까지 올라
조금 기다릴까도 했지만 매도했다.
사실 며칠을 더 기다려서 바닥을 보고 매수했으면,
10% 까지도 봤겠지만,
뭐 나같은 초보에겐 쉽지 않은 일이다.
HDC 현대산업개발
거래량은 터졌지만 대부분 외인과 기관등에서는 모두 매도를 했고,
개인투자자들은 이를 다 받았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3배 정도 늘었다.
(물론 그럴만한 사건이었지만..)
포스코인터내셔널
올초에 매수했으며,
미안마사태에 영향을 받기도해서
어둠의 나날들을 보냈다.
오래 들고 갈 생각이었으나,
자꾸 의구심도 들고,
4월의 대부분은 차트가 수평으로 누워서
덜컥 겁이나긴 했다.
5월에 좀더 주워담고 기다렸다.
최근 미얀마 가스전 기대감과 철강 관련 호조로
거래량이 뛰어 기다림 없이 그냥 매도했는데,
물론 전날은 매도 타이밍을 잘 잡아서 25000원에 전량 매도했는데...
7월23일 현재 다음날은 전일대비 15%나 상승했다.
스튜디오드래곤
코로나 4단계가 지속되면서
방송이나 미디어 쪽에 잠깐 관심을 두고
짧게 봤던 종목인데,
생각보다 반응이 쉽사리오지 않아서 2프로대의 이익만 보고 빠져나왔다.
사실 이런 이슈가 있을때마다
매수찬스로 잡기도 어렵고,
언제까지 떨어질지도 모르기에
불안감도 있기도 하다.
코로나를 거치면서 배운게 있다라면,
이런 공포에서도 당당히 좋은 종목들을 골라내서 담아낼 수 있는 담력이 아닌가 싶다.
7월 초에 경제뉴스에서는 현금화를 좀 시켜두라는 말을 들은게 기억이 난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좀 휘청했다.
아직은 주식을 시작한지가 얼마 안되어서
금액을 정해두고 하는지라,
현금화 시켜두지 못한 부분 탓에 많은
그 동안 관심종목에 담아두었던 녀석들에 대한 매수 타이밍을 놓쳤다.
사실 뭐 전업투자자도 아니기에, 아쉽지만 놓쳤으면 기다리면 된다.
이마트랑 몇몇 주식을 담아놨는데, 한번 두고 봐야겠다. 이것도 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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