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오랜만에 북촌 한옥마을을 가다.

카메라 : 파나소닉 루믹스 S5(Panasonic Lumix S5)
조명장비 :
소품 : 
로케이션 : 삼청동, 북촌한옥마을

---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구)공간건축사옥

 

 

지금은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는 (구)공간건축 신사옥

 

과거 건축공부를 할때 많이 읽던 건축가 김수근의 책들과... 공간 건축을 거쳐간 여러 건축가들의 책들도 읽었었다.

아주 가끔 근처를 지나가게 되면 한번씩 들르게 되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신사옥 보다는 구사옥 쪽을 더 좋아한다.

​

구사옥은 현재는 미술관으로 되어있다. 내부가 참 다이나믹하게 구성되어있는데, 나중에 한번 들러봐야겠다.

 

 

정독도서관을 가는 길에 적 벽돌에 드리운 나무 그림자...

적벽돌이 주는 그런 느낌이 있다.

 

---

북촌 한옥마을 Bukchon Hanok Village

 

 

북촌 한옥마을도 가끔 걷기는 하는데, 사진을 찍는 몇몇 유명한 포인트 들이 있다.

그리고 북촌의 전경을 둘러볼 수 있는 장소도 몇 군데 있는데, 사실 발길이 닫지 않아서 한번도 안가게 되었는데, 이번에 들러보았다.

---

북촌동양문화박물관 Bukchon Asian Cultural Art Museum

 

차 값을 한잔 지불하고 얻을 수 있는 풍경.

입장료 = 차 값

커피는 너무 질려서 유자차를 마셔보았는데, 솔직히는 그냥 그랬다. 내부에 몇몇 볼거리가 있었는데, 안찍고 넘어갔다.

 

 

미세먼지탓에 맑은 풍경을 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아직도 녹지 않은 눈들이 좋다.

가끔 눈올때 눈오는 한옥의 풍경을 담아보겠다 했지만 게으름 탓인가...

​

[북촌전망대] 라는 곳도 예전에 가볼까 했지만 가보지 못했다. 다음은 이곳이 아니라 그곳을 가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