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 파나소닉 루믹스S5(Panasonic Lumix S5), 루믹스S 20-60mm F3.5-5.6
조명장비 :
소품 : 삼각대 챙겨가면 좋을 만한 장소
로케이션 : 서울, 문화비축기지, 상암 하늘공원
[지도첨부]
문화비축기지
성수대교에서부터 동호대교까지의 한강풍경, 그리고 저 멀리 보이는 제2롯데타워까지의 전경 야경 촬영하기 좋은 장소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는 41년간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
렌즈
광각에서부터 망원까지 다양한 렌즈로 촬영하기에 용이하다.
실내에도 볼거리가 많이 있고, 외부 건축물 사진을 찍기 좋다.
도시재생에 관심이 많기도 하고 노들섬 프로젝트에도 조금은 기여를 했었는데, 그 이후로 서울시에서는 다양한 프로젝트가 있었다.
서울로 7017, 노들섬 그리고 세운상가 등등 다양한 프로젝트 중 바로 이곳 또한 마찬가지로 도시재생을 통해 다시 공원화 된 장소.
방문 당시 코로나의 영향으로 건물내부는 모두 출입이 제한되었다. 푸릇할때 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그냥 산책하는 느낌으로 왔다.
석유비축기지 시절에 휘발유를 보관했던 탱크. 내부 공간을 볼 수 없는 것이 아쉬웠다.
방문 당시에 입장은 불가했었던 것 같았다.
석유비축 당시의 탱크 원형을 보존해놓은 곳.
사실 여러 공간이 더 있었는데, 날씨가 너무 춥고 해지기 전에 하늘공원을 올라가야 했기때문에 간단하게 둘러보고 나갔다.
문화비축기지와 하늘공원은 서로 인접해 있어서 바람쐬러 가는길에 두군데 모두 방문하기에 좋다! 일석이조!!!
[지도첨부]
하늘공원
난지도 쓰레기매립장을 복원하기 위해 개원한 월드컵경기장 일대 5대 공원중 하나.
렌즈
광각부터 망원까지 촬영거리가 다양한 풍경 촬영 가능, 삼각대를 가져가면 한강의 야경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맹꽁이전기차를 타고 올랐다. 타이밍도 좋고 시간상... 빨리가야했기에!!
예전에 종종 오면 찍었던 철골 구조물인 '하늘을 담는 그릇'
1월초여서 이날 손이 너무 시려웠는데, 찢어지는 손을 뒤로하며 사진을 찍고 계셨다.
머지않아 그게 내가 될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지만 말이다.
사진 원데이클래스를 수료하셔서 그런지 후지필름 X100F 로 마음에 들게 찍어주었다.
너무 걸었더니 배도 고프고, 근처에 아는 집이 있다고 해서 조금 더 걸었다.
태백물닭갈비
맛도 있었고, 막걸리도 한잔 때렸....
[지도첨부]
추운 날에 밖에서 빨빨 거리며 돌아다니다가 속이 시원하게 풀렸다. 막걸리 한잔도 마셔주고.. 나름 맛도 있었고 맛집이라고 했다.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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