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 매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
겨울엔 역시 호캉스!
[지도첨부]
휴가샵 베네피아(https://vacation.benepia.co.kr/)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통한
휴가샵을 통해서 예약 했어요.
휴가샵을 통해서 다채로운 숙박, 관광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는데,
실제로는 인터넷에서는 할인이 들어가지만,
휴가샵 내에서는 할인이 적용되지 않아서
금액적으로는 비싸긴 해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방을 조금 늦게 들어가는 조건으로
뷰가 좋은 곳을 배정 받았어요.
대신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이용하겠냐고 묻더라고요.
차와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었어요.
건물 발코니 같은 곳으로 나와보니
동대문의 뷰가 펼쳐지네요.
날씨가 좀 추웠지만,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와보고 싶네요.
쿠키와 커피 한잔 타왔어요.
계속 있으니까 조금 답답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바로 앞에는 청계천이 흐르고요.
예전에 옷사러 동대문 참 많이 왔는데,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좀 있습니다.
거평프레아 였던 곳은
현대시티아울렛으로 바뀌었고,
(너무 라떼... 얘긴가)
매장에서 전에 찜해놨던
컬럼비아 자켓을 하나 샀어요.
시간을 좀 보내고 오니,
숙소에 들어올 수 있었고요.
창가에 바로 흥인지문이 보이고,
리모컨으로 자동으로 도어를 열고 닫을 수 있네요.
온라인보다 만원 정도 할인된 가격에 산 것 같네요.
낚시를 다녀서 그런지 이런 자켓을 사서 입게 되요.
다른 가성비 호텔들과 다른게
캡슐 커피가 있네요.
저도 집에서는 캡슐커피만 먹어서 그런지,
입맛이 저렴해서 그런지 드립보다
전 캡슐커피 부드러워서 좋아요.
미니바에 구미된 것들입니다.
해피아워에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로 가면,
주류와 가벼운 음식들을 즐길 수 있더라구요.
와인도 잘 모르고,
위스키도 잘 모르지만...
시음처럼 조금씩 마셨어요.
10만원 미만대의 위스키와 데낄라 등등...
와인은 잘 몰라요.
마시고 바람 쐬러 다시 나왔어요.
그리고 치킨 먹으러 감!
하루가 금방 가버리고 조식을 먹었습니다.
혼자서는 이렇게 돈 쓰는 걸 못하지만,
결혼하고 나니까 이런 생활도 즐기게 되네요.
호텔 내에 수영장도 있지만,
못즐기고 나왔어요.
자주는 못가도 가끔 기념적인 날에는 이렇게
쉬는 것도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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