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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위스키로 즐기는 하이볼! 가성비 위스키 추천! 그리고 위스키 하이볼 리뷰!

studio A-NullD 2024. 4. 16. 10:51

예전에는 위스키를 정말 하나도 모르다가 하이볼을 접하면서 위스키를 배워가고 있어요. 제가 먹어본 가성비 있는 저렴한 위스키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일본에서 듀어스를 사왔고, 하이볼 타먹으라고 친형이 조니워커 블랙을 줬어요. 그리고 위스키를 안즐기는 와이프가 잭다니엘스 애플을 사왔는데, 맛있다고 해서 두병째 마시고 있구요. 최근에는 짐빔 데블스컷과 몽키숄더를 일본에서 저렴한 가격에 사왔습니다. 엔화도 낮고, 원래 가격도 정말 가격 차이가 많이 나더라구요.

 

 

짐빔 데블스 컷

 

일본에서 1980엔에 구입. 데일리샷에서는 현재 75,000원에 판매하고 있네요. 비싸게 파는 것 같긴 한데, 다른 파는 곳도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엔젤스셰어(Angels'share) 라고 위스키 원액이 오크통에서 숙성되면서 스며들거나 증발되는 것을 말하는 것과 반대로 그 오크통에 스며튼 위스키까지 주출하여 원액과 함께 만들어진 것이 바로 이 짐빔의 데블스 컷이라고 하네요. 짐빔 데블스 컷은 15년 이상 활용된 오크통 안쪽에 스며있는 위스키를 추출하여 원액과 함께 혼합하여 만들어졌습니다.

 

 

몽키숄더

 

일본에서 3580엔에 구입. 데일리샷에서는 59,000원에 검색이 되네요.

발베니가 소속된 '윌리엄 그랜트 앤 선즈' 에서 출시하여, 가난한 자의 발베니라는 우스갯 소리도 있나봅니다. 몽키숄더는 싱글 몰트 위스키끼리만 블랜딩을 한 블렌디드 몰트위스키로 발베니, 글렌피딕, 키닌뷰의 원액이 사용된 것으로 알려져있어요. 또한 조니워커 다음으로 전 세계 바텐더들이 선호하는 제품으로 꼽힌 만큼 섞어 먹기 좋은 술이라는 가겠죠.

 

몽키숄더를 처음 개봉했는데, 코르크 마개로 되어있어서 뭔가 고급진 느낌이 들었어요. 듀어스 개봉했을때도 코르크 마개라서 뭔가 고급져 보이더라고요. 코르크에 스며든 위스키 냄새도 맡아줍니다. 살짝 따라서 마셔도 봤는데, 부드러웠어요.

 

 

[하이볼에 어울리는 음료]

위스키를 좋아하지 않는 와이프도 마시게 해주는 두가지는 바로 데미소다 애플과 진저에일 입니다. 이건 거의 위스키 향을 싫어하는 분들도 음료처럼 마시게 만들어주는 마법 같은 음료죠. 이외에 다양한 토닉워터류도 있어요. 토닉워터륵 처음에 타먹었었지만, 이제는 진저에일이나 그냥 탄산수+a 로 굳어졌네요.

 

 

달달한 하이볼로 즐기기!

 

01. 얼음을 가득 채워줍니다.

01-1 (생략가능) 슬라이스한 레몬즙을 짜서 넣고 레몬을 넣습니다. 또는 레몬즙 대체가능.

02. 위스키를 소주잔 한잔 가득 채워줍니다.

03-1. 진저에일을 나머지 가득 채워줍니다.

03-2. 데미소다 애플을 가득 채워줍니다.

03-3. 콜라를 가득 채워줍니다.

03-4. 라임이나 레몬이 살짝 들어간 단맛 없는 탄산수를 2/3 채우고, 나머지는 데미소다 애플을 1/3 채워줍니다.

 

 

03-1에서 03-4는 한가지 선택 입니다만, 위스키향을 더 느끼고 싶으시면 단맛을 좀 줄여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종종 탄산수에 데미소다 애플 조금 넣어 먹는데 맛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하이볼 즐겨 드신다면 인터넷에서 한번에 대량으로 주문해서 쟁여사시는게 저렴하더라구요. 저도 물론 쿠팡에서 자주 시켜서 먹거든요. 특히나 진저에일 같은 경우는 파는 곳도 많이 없더라구요.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토닉, 250ml, 3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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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진저에일 입니다.

 

 

 

[토닉워터] 캐나다드라이 진저에일 제로 300ml(0kcal) X 12개, 300ml, 1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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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저에일 제로가 있는 건 처음 봤네요. 나중에 궁금하니 시켜봐야겠어요.

 

 

 

[호호마켓] 캐나다드라이 클럽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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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소다는 단맛이 없는 탄산수에요. 위스키 향을 조금 더 느끼고 싶다면 추천.


[잭다니엘스 애플]

기본적으로 과실향이 진해서 그냥 탄산수만 타먹어도 오히려 괜찮은 것 같습니다. 여기에 데미소다 애플 타면 그냥 진짜 음료처럼 꿀떡꿀떡 넘어가요. 알쓰에게 추천 드립니다.

[조니워커 블랙]

개인적으로 하이볼 타먹는데 괜찮은 것 같습니다. 주로 저는 진저에일 몰빵으로 먹었어요.

[제임슨]

이 녀석도 하이볼 타먹기 좋더라고요. 일본 갔다가 대용량으로 사와서 타먹을까 하다 말았습니다. 콜라든 진저에일이든 다 잘어울리는 듯 해요.

[듀어스 12년]

위스키를 좋아하시는 분이 달지 않은 레몬이나 라임 탄산수만 섞어드신다면 좋아하실 것 같아요. 놀러가서 친구들 타줬는데, 위스키 별로 안좋아하는 녀석들이라 그런지 인기가 좀 그냥 그랬습니다.

[몽키숄더]

아직 많은 조합으로 먹어보진 못했지만, 부드러움 때문인지 다 잘어울릴 것 같습니다.

[짐빔 데블스 컷]

이 녀석도 달지 않은 방법으로 드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기본적으로 니트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는 적당한 레몬향에 탄산만 곁들이는게 나은 것 같더라고요. 다음은 가성비 에반 윌리엄스 한번 마셔볼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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