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ece of memories"

사진 그리고 기억의 조각들

studio AnullD

일상의 취미

KFC 비스켓을 만들어보다! (에어프라이어로 만드는 집쿡 베이킹!!)

studio A-NullD 2021. 3. 31. 23:47

집에서 만드는 KFC 비스켓

 



[난이도]

★☆☆☆☆

 

[시간]

30분 이내

 

[재료]

박력분200g, 중력분100g, 베이킹파우더10g, 우유110ml, 설탕30g, 소금2g, 무염버터80g

 

[필수 필요도구]

에어프라이어, 계량컵, 저울(또는 계량스푼)



[조리순서]

 

믹싱볼이 필수는 아니었지만... 있으니 챙겨놨다.

 

저울은 영점을 미리 잡았음.

 

그분이 남김 재료로 중3때 알바하던 KFC의 추억을 소환해본다.

 

박력분 100g 을 믹싱볼에 담는다. 체를 옆에서 쳐야한다고 해서 쳤는데,

의미가 있나요? 전초보라 모름.

그리고 중력분 200g 도 담는다.

 

중력분이 없어서 아몬드가루로 대체했고, 박력분 300g 해도 된다는 레시피도...

(검색해보니, 비스켓은 부드러운 식감이 아니라 체질은 생략해도 된다고 한다.)

 

설탕 30g 얘도 체를 쳤다. 그냥 하다보니 재밌어서...

 

이렇게 설탕도 믹싱볼에 붓고

 

소금2g. 대략 한꼬집이라고들 하던데...

 

베이킹파우더10g. 이것도 믹싱볼으로...

 

버터는 무염버터를 준비하는 것 같았다. 여기저기 눈팅하던 중에 앵커버터가 저렴도 하고 많이 쓰는 것 같았다.

(홈플러스에서 구입)

 

버터는 차가운 버터로 때려부어주는데, 저는 가루들을 믹싱볼에 먼저 섞어주질 못했는데,

버터 넣기전에 미리 섞어주면 좋을 것 같다.

 

스크래퍼는 필수는 아니지만 있으면 편한 것 같다. 버터를 툭툭툭 잘라주며 재료들을 섞어준다.

 

이렇게 툭툭툭 자르며 ... 적당히 덩어리가 있어도 상관 없는 것 같다.

 

차가운 우유는 110ml 준비해주고... 조금씩 넣어주며 섞는다.

주걱을 이용해서 가루들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덩어리를 하나만들어준다.

 

중딩때 KFC 알바할때의 냄새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어디 레시피에는 계란도 넣기도 한다는데,

내가 실제로 알바할때는 계란이 들어간 기억이 없다.

▶ 냉장고에 20-30분 휴지 시켜줬다.

 

전에 알바할때는 아이스크림 스쿱으로 하나하나 퍼서 담아 오븐에 구웠는데,

굳이 없어도 상관 없는듯 하고, 생각보다 잘 부풀어서 한숟갈 정도 사이즈로만 펐다.

 

사진을 못찍었는데, 종이호일을 깔고 160도에 17-18분 정도 구웠다.

 

뭐 비스켓이 모양이 아주 이쁠 필요는 없다. 이쁘게 익어간다. 대략 5-6분 남기고 뒤집어서 구워주면 완성.

 

그래, 이냄새야! 익숙한 그 냄새가 난다. 처음 만든것 치고도 때깔도 곱게 잘나왔다.

 

마트에서 산 스틱형 딸기잼을 하나 뜯어 쳐발라준다.

이렇게 만들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비스켓이 완성되는데, 과거에 알바할때는 버터빵이라고 이 상태에서 겉면에

살짝 버터를 발라구워주면 겉도 속도 부들부들한 빵이된다.

 


파운드 캐릭이랑 뭐 이것 저것을 만들어서 포장을... 하셨다.

 

에어프라이어가 좀 작아서 그런지 굽는게 일이다. 한번에 4개씩 굽는데...

대략 15개 정도 나왔던 것 같다.


 

앵커 버터 무가염 (냉동), 454g, 1개

 

앵커 버터 무가염 (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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