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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첨부]
서울식물원
입장료 성인 5,000원 / 청소년(13-18세) 3,000원 / 어린이(6세-12세) 2,000원
온실과 주제원 이용시에 가능하고 다른 곳은 그냥 둘러보면 된다.
관람시간 09:30~18:00
겨울에도 잠깐 들렀었는데, 그때는 운영을 하지 않고 있어서 봄이 되어서야 다시 찾았다.
따릉이를 타고 가는 길도 꽤나 괜찮게 조성 되어있었다.
마곡나루역과 인접해 있다.
굳이 온실과 주제원을 관람하지 않아도 외부에 볼거리며 바람쐬기 좋았다.
서울식물원 입장권은 무인판매기를 통해서도 구입할 수 있었고,
나는 무인판매기를 이용했다.
입장권으로는 주제원과 온실을 이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온실을 보려고 했으니 바로 온실로 후다닥 향했다!
식물원 내부는 열대와 지중해로 구분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열대가 좋았다.
평일 찬스를 사용했지만 관람하시는 분들이 하나둘 계속 늘어만 갔다.
작은 연못처럼 꾸며 놓은 공간에는 물고기들도 많이 있었다.
매크로렌즈로 찍으니 채광 창을 통해 내려오는 햇살에 비친 나뭇잎 하나도 생그러웠다.
나뭇잎에 패턴들도 참 ... 아름답다.
안스리움
열대지역이 원산지인 만큼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라며,
일산화탄소와 톨루엔 제거능력이 높으며 암모니아제거능력이 매우 높다.
공기정화능력은 높으나 재배관리가 쉽지 않은 품종이다.
원예종은 주로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며 주방이나 화장실의 가스를 없애는 용도의 공기정화 식물로도 쓰인다.
내부가 습하고 더웠지만... 볼거리는 많았다.
이름도 이쁘고, 좋아하던 노래 제목이었던...
중간 중간 천장 채광을 통해 들어오는 빛들이 다이나믹함을 연출해 주는 듯 했다.
식물원이지만, 사진을 이렇게 찍어놓으니 열대에 와있는 기분도 들었다.
지중해 쪽도 사진을 몇장 찍긴 했지만, 썩 마음에 드는 사진이 없다.
집에 꽃을 피운 알로에가 생각난다.
서울 보라매공원
오랜만에 찾은 보라매공원 화단에도 여러 꽃들이 심어져 있었다.
집근처 이기도 하지만, 봄에 바람쐬기 좋고...
최근은 지하철역 공사 때문에 조금 불편함은 있지만, 전 구간을 공사하고 있진 않으니... ...
금잔화
유럽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서 관상용으로 심어 기른다.
줄기는갈라지며 총생한다. 잎의 길이는 5~15cm로 주걱모양이며 털이 있고 부드럽다.
잎가는 거치가 있고 어긋난다. 꽃의 색은 주황색으로 향기가 독특하며 약간 악취가 있다.
데이지
유럽 서부지역이 원산으로 원종은 한국에 흔히 자생하는 민들레꽃과 비슷하게 생겼다.
잎은 긴 타원형으로 주걱처럼 생겼으며, 키가 작고 로젯트형으로 자란다.
현재 시판되고 있는 데이지는 샤스타 데이지, 달버그 데이지, 글로리오사 데이지, 캐이프 데이지, 아프리칸 데이지,
잉글리쉬 데이지 등이 있다.
요즘 길거리 화단에 많이 보이는 데이지. 접사로 담아 놓으면 둘글며 재밌는 패턴들이 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스트로보 써서 촬영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니면 조명장비라도 조금 써볼걸 하는...
제라늄
남아프리카 원산이다. 다양하고 화려한 꽃색으로
꽃의 관상기간이 길어 정원의 화단, 아파트 베란다,
벽장식으로 사용되며분화, 플라워박스, 행잉바스켓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
꽃을 피우기 전 ... 이렇게 꽃이 피는지 참 신기하다.
흔하디 흔할(?) 수 있는 주제인 꽃을 담았지만... 매크로렌즈라서 느낌이 확실히 다른 듯 싶다.
※ 꽃이름은 너무 헷갈려서 틀릴 수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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