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ece of memories"

사진 그리고 기억의 조각들

studio AnullD

2021 촬영

조용한 동네에 식물이 많은 카페, 공항동 소장식물전

studio A-NullD 2021. 9. 26. 11:42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S5(Panasonic DC-S5)

[렌즈]
파나소닉 루믹스 S 20-60mm F3.5-5.6

[조명장비]
없음

[소품]
없음
[로케이션]
김포공항, 공항동, 소장식물전, 카페

[지도첨부]


소장식물전

여자친구가 가고 싶었던 카페였어요.

작지만 다양한 식물들, 그리고 주택을 개조한 아담한 카페.

주변엔 뭐 없었지만 사람들은 어떻게 알고 찾아오더라구요.

 

카페가 저녁 7시면 문을 닫아요.


월화 휴무

수요일 ~ 일요일 12:00 - 19:00


 

오랜만에 따릉이를 타고,

카페까지 갔어요.

 

예전에 마곡식물원이며,

김포공항 근처에 있는 영화관까지

몇번 가보아서 길은 익숙했어요.

 

주택이었던 느낌은 그대로 살아있어요.

마당에 다양한 식물들이 있었구요.

 

다육이의 하나인

파인애플을 닮은 괴마옥도 보였어요.

 

아메리카노와 호박파이

그리고 쑥밭라떼, 흙파르페를 시켰어요.

 

인스타그램 감성 사진 마냥

흰 돌담에 식물도 찍어보았구요.

 

파르페.

오랜만에 보네요.

 

파르페 어릴때 먹어봤으면 옛날 사람.

 

카페가 약간 식물식물 하니.

나무용기를 사용하였네요.

 

호박파이

호박파이는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의외로 참 괜찮았어요.

 

어떤 향식료 냄새가 나긴 했는데,

그냥 시나몬 향인가?

 

요즘 맑은 하늘이죠?

 

카페에서 하늘을 보며,

옥상도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식물이 많으니까 잠자리도 앉아오네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여기에도 식물이 참 많죠?

 

기본적으로 방이 있던 부분도 살려둔 것 같아요.

방이 넓진 않지만 아담하니 좋아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지만,

신고 들어옵니다.

 

이렇게 카페에서 좀 쉬다가 나왔어요.

 

카페의 외경은 이렇네요.

주변은 주택가.

 

버스타러 가는 길에 오래되어 보이는 아파트 건물도

하나 찍어 봤어요.

 

오늘도 좋은 하늘에 감사하며

나중에 먹지 못한 튤립쿠키 먹으러 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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