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iece of memories"

사진 그리고 기억의 조각들

studio AnullD

2021 촬영

강릉 1박 2일 여행! 2일 마지막날(툇마루, 오죽헌, 강문해수욕장)

studio A-NullD 2021. 6. 11. 00:36

 

[카메라]
파나소닉 루믹스 S5(Panasonic DC-S5)

[렌즈]
파나소닉 루믹스 S 20-60mm F3.5-5.6

[조명장비]
없음

[소품]
없음
[로케이션]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툇마루, 오죽헌, 강문해수욕장

[지도첨부]


[강릉]

일출이 기대되는 강릉의 마지막날 2일차!

 

일정은 6월 1일 ~ 6월 2일 (1박 2일)

 

조식은 먹을 생각도 없었고,

해돋이를 볼겸 알람을 맞추고 일어났어요.

전 기절했다가 깨워서 일어났지만...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강릉세인트존스 오션뷰

5시?

뭐 아무튼 그쯤 일어났는데, 해가 어디 안보일 것 같아서

실망하고 다시 수다 떨다가 누웠다.

그리고 잠시 지나고 보니...

 

강릉세인트존스 오션뷰 일출

 

해는 이미 많이올라왔지만,

동해 바다의 물결에 비친 이쁜 일출을 감상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다시 뻗었고요!

 

조금 자고 일어나서

체크아웃 준비를 했어요.

셀프체크 아웃 기계가 있어서

혼잡했지만 편리하게 체크아웃 했어요!

 

정면 세인트존스호텔 경포

마지막으로 숙소 앞 바닷가를 잠깐 봤어요

 

숙소 앞 바닷가에는 조형물이 좀 있는데...

한장 찍혔? 찍어보았구요.

날씨는 확연히 맑아졌는데, 많이 더웠어요.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바다를 한번 더 찍어보고...

 

다시 앞에서 숙소 앞을 찍어줬어요.

체크아웃 이후로도 출차는 여유가 좀 있어서

 

30-40분 정도였나? 한시간이었나?

더 할 수 있었기에 주변을 한번 마실 갔다가 오기로 했어요.

 

이제는 정말 안녕!


[툇마루]

유명한 카페 인가보다. 점심시간 조금 전이었는데도 줄을 섰어요.

물론 비수기에 사람이 없으니 이정도는 괜찮지라고 생각하며...

사진상으로는 안보이지만 건물 밖으로 쭉...

줄을 서있었고, 그나마 저희는 빠른편이었네요!

 

대략 20분? 30분? 정도를 기다린 끝에 주문을 하고...

안에서도 자리가 꽤나 있었지만, 테이크아웃을 해가기로 했어요.

그 와중에 주변을 좀 담아봤지만,

너무 시간이 촉박!

 

커피야 금방 나올테니...

 

2층도 잠시 올라갔다왔어요.

 

줄을 서있는 것에 비하면

한적해보이네요!

 

다시 내려와서 커피를 받아갔어요.

 

툇마루커피(5,500원) = 흑임자커피

 

젓지말고 그냥 마시라고 하셨는데,

대충 밑에 커피가 깔려있기도 하고 저으면 커피랑 섞여서

조금 쓴맛이 올라오기에 그러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요.

 

맛은 굿굿!!

식사는 또 재껴두고 오죽헌으로 이동!


[오죽헌]

 

주차장 잘 되어있었어요.

사람도 없어서 편하게 주차!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이기는 하지만...

저도 이런 곳을 좋아라 합니다.

 

어른 입장권 3,000원

 

뒷배경은 오죽.

까마귀 오(烏)에 대나무 죽(竹)을 쓰는데,

까마귀가 검으니까 검은 대나무를 그렇게 부르는가 싶네요.

 

산책로에 대나무도 대나무지만,

소나무 향이랑 풀잎까지...

너무 좋았었요!

 

잠깐 기대서 자연을 느꼈어요.

이렇게 잠깐이라도 쉬는게 휴식이죠!

 

시간 여유가 많으면 바다나 산에서 이렇게 누워서

한두시간 보내고 싶기도 하다만... 마지막날임!

 

다 돌았다.


[김우정 짬뽕순두부]

원래 가려던 집은 이 집이 아니었는데,

하필 휴무라고 하더구요.

(원래는 동화가든 가보려고 했음.

역시 사전에 잘 알아보고 다녀야 해요!)

 

짬뽕순두부 8,000원

해물짬뽕순두부 10,000원

기타...

그리고 모두부 8,000원

 

짬뽕순두부

겉만 보면...

그냥 짬뽕 같은데,

 

짬뽕순두부

뒤적뒤적 해보면... 순두부가 보여요.

맵진 않고, 아주특별한 느낌은 아니지만 두부는 맛은 있었어요.

 

모두부

음... 둘이 그렇게 밥을 많이 안먹어서...

모두부는 가격을 낮춰서 딱 두쪽만 있어도 맛만보고 좋았을 것 같네요.

나머지 시간은 그냥 해변가에서 구경하다가 차 반납하고 KTX 타고 서울로 가기로 했어요.


[강릉커피빵 본점]

아메리카노 한잔과...

커피빵도 포장했고요.

커피빵 M(10EA) 사이즈는 10,000원


강문 해수욕장

그 주변에 기념품 파는 가게도 있어서 구경도 좀 하고...

 

이렇게 바람을 쐬다가 갔어요.

해무가... ... 쫘악 깔렸는데, 신비스러운 느낌이 드네요.


그린카 사용 내역

28시간 40분 이용!

주행거리는 65키로 밖에 되지 않았어요.

그리멀리 점프를 뛰진 않아서...

 

쿠폰을 써서 운행 전 결제금액(62,465원) + 운행 후 결제금액(10,400원) 이 발생해서

총 72,865원이 지출되었어요.

28시간 40분 | 65km

 

여행전에 후기글들을 많이 봤는데,

강릉은 렌터카 업체보다 카 쉐어링을 많이 이용하는 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강릉은 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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