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계약 |
미루고 미루던 차량 계약
미루고 미루던 차량 계약을 했습니다.
회사는 주차 문제 때문에
차타고 못다닐 것 같아서
후순위로 미루고 있었는데,
미룰수록 순번도 밀릴것 같아서
귀찮음을 이겨내고 계약 했습니다.
제가 또 바로 지르는 타입이 아니라서..
마지막까지는
기아 스포티지와 현대 투싼이 비교군이었고,
2022년이 그렇게 지나간뒤에
2023년에 현대 디올뉴 코나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전반적으로 코나의 디자인은 이뻤는데,
가격에서 메리트가 좀 없어서 탈락 되었네요.
트림은 모던, 프리미엄, 인스퍼레이션
이렇게 3종류고,
프리미엄에서는
클러스터(4.2" LCD) → 옵션(12.3" LCD)
열선은 1열만 들어가고 2열은 옵션
트렁크도 전동은 옵션.
굳이 신경 안쓴다면 프리미엄 트림에
이정도 넣으면 3500 정도 하네요.
최상위 트림(인스퍼레이션)에
파킹어시스트 넣었는데,
3800 정도 하네요.
가격이 뭔가 애매하게 비싸게 느껴집니다.
원래 요즘 차 너무 다 비싼거 같긴 하지만...
현대 투싼은 뒷모습이
제가 원하는 디자인과 너무 다르기도 했고,
스포티지와 비교 평가 과정에서
스포티지가 좋은 평을 많이 봤습니다.
차량을 구매하는 다양한 경로들이 있지만,
| 1. 대리점 방문. 2. 어플. (겟차등등) 3. 다나와자동차 견적신청 |
겟차 어플도 깔아봤는데,
생각보다 연락도 잘 안오고...
답변이 너무 건성이어서 포기했습니다.
다나와자동차를 통해서도
많이 문의 하는 것 같더라고요.
여긴 생각보다 댓글도 금방금방 달리긴 합니다.
무조건 해야하는 카드사 캐시백
(오토 캐시백)
카드사 캐시백(오토 캐시백)의 경우는
대부분 딜러님이
추천하는 카드사를 고수하는 것 같더라구요.
(카드사 가입시키고 카드 만들고, 그 카드로 결제)
검색해보면 그보다 나은 조건도 있긴 합니다만
어차피 이 조건이라는게 매번 변동되기도 하고,
결제는 출고시점이기 때문에 변동이 생깁니다.
그래서 현재의 카드사 캐시백 몇프로가
중요하진 않은 것 같아요.
서비스 또는 현금지원
여기저기 살펴보면 서비스 지원이
500만원 어치 상당의 ...
이런글도 있고 많기도 많은데,
딜러분도 사람인지라 그렇게 안해줄 뿐더라,
그렇게 까진 안합니다.
대부분 썬팅, 블박, PPF, 유리막, 코일매트 등
뭐 이런 서비스 있습니다.
종종 보면 블박 옛날모델 제시하는 곳도 있고,
썬팅도 저렴한 것 부르는 곳도 있더라고요.
여튼 원하는 서비스 받으시던지,
아니면 현금지원을 받고
직접 썬팅이나 블박 등등은
직접 원하는 샵에 가셔서 하셔도 되고요.
(조금 번거로울 순 있겠습니다만..)
둘중 선택하시면 됩니다.
차량 할부 금리도 많이 올라서,
현금 일시불 결제 아니면
부담이 크게 될듯 합니다.
차량 출고도 늦어지는데,
중간에 금리가 오르니...
퓨전블랙 컬러의 경우는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대기순번이 조금 짧았습니다.
구매
트림 : 그래비티
외장 : 그래비티 그레이
내장 : 브라운
옵션 : 스타일, 모니터링팩
썬루프 넣을까말까하다가 그냥 빼버렸어요.
컬러도 사실 정글우드 해보고 싶었는데,
무난하게 갔고요.
뭔 대기순번은 400번이 넘네요.
출고시점은 10-11월 생각한다고 합니다.
카페에서도 글을 보긴 했지만
하이브리드는 취소도 많이 안한다고해서
출고시점이 크게 앞당겨지진 않을것 같아요.
여튼 기다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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