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 숙소 [더아남] 리조트 풀빌라 |
안에서 모든 것이 해결 가능한
휴양 느낌의 숙소!
제가 베트남, 나트랑 여행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숙소 였어요. 한국에서 추운날 갔지만, 따뜻한 나라에서 정말 휴양 느낌을 받고 싶었는데, 이곳이 딱이었습니다.
푸른 푸른한 느낌! 이런 색감을 보고만 있어도 눈이 편안해지는...
모든 객실은 단독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물론 객실에 따라 작은 풀이 있는 곳도 있고, 좀 더 넓은 곳은 가족들이 즐길 수 있을 정도로 큰 숙소도 있어요.
2층 구조로 된 패밀리 규모의 객실! (제가 묵었던 곳은 아닙니다!) 가족과 함께하면 정말 좋고 편할 것 같은 느낌!
카드키로 잠기는 현관.
나무가 조금 가려지는 곳에 흡연도 가능한 이런 썬배드가 있습니다. 이곳에서 새소리 들으면서 앉아서커피 한잔 마시는데 좋더군요! (흡연도 편해서 더 좋았...)
객실도 잠깐 보이죠. (암막 커튼 있습니다!)
욕조 있고, 뷰도 푸릇푸릇 해요!
갔을때 바람이 많이 불었는데, 나름 해변도 있었는데, 파도가 너무 쎄기도 하고 은근 살짝 쌀쌀해서 근처까지 가보지도 못했어요.
일반적인 독채의 객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베트남 와서는 1일 1쌀국수 먹었구요. 아침마다 매번 먹었어요.(저는 안질렸음.)
반미도 나오고, 조식도 깔끔해요! 커피도 마실거냐고 하고 알아서 갖다 주고... 한국 분들도 정말 많네요.
공용으로 사용하는 풀장도 여러 곳 있습니다.
나름 사진 잘나오는 스팟들도 있어요.
저녁에 따로 피자도 주문해서 먹었구요.
음식 파는 곳도 몇군데 있고, 거기마다 다 느낌이 달라요. 물론 이곳내에서는 베트남 현지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더 비싼 편이긴 하지만, 맛도 괜찮습니다.
그냥 멀리가지 않아도 안에 뭐든 다 갖춰져 있는게 좋아요. 그래서 그런지 어른들 모시고 간다고 생각한다면 더 좋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틀을 묵었는데, 내집이 떠나가는 것 처럼 슬펐어요. 셔틀버스를 타면 시내까지 떨궈다 줍니다.
다음에 부모님들 모시고 오고 싶을 정도로 편하네요. 가격은 솔직히 베트남 치고는 비싸다고 생각은 들긴해요. 시내에 보면 풀장 있는 호텔들도 5만원 안하는 가격에 숙박도 가능하니까요. 물론 거기도 조식도 잘 나옵니다.
이곳 안에서의 모든 물가도 일반적인 베트남 물가에 비하면 다 비싸기도 하지만.. 정말 쉬는 느낌이 납니다. 카운터부터 모든 분들도 친절하구요. 나중에 또 쉬고 싶을때 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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