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어널드

편스토랑 26대 우승메뉴 '또치닭' 밀키트 편의점 간편식과는 또 다른 느낌(?) 개인적으로 향이 강한 음식에 대한 거부감 따윈 없다. 오히려 멕시코에서부터 중국 요리까지 향신료가 쎈 음식들도 좋아한다. ​ 편의점 간편식이 좀 너무 간편(?)해서 인지, 아쉬움이 있어서 이번엔 밀키트로 돌아와봤다. 밀키트의 구성품. 저번보다 닭고기는 더욱 더 풍부해졌다. ​ 또띠아도... 더 많아졌다. 응... 뜯다가 너도 뜯어버렷!!! ​ 레몬딜버터를 만들었었는데, 남은 녀석을 한번 둘러봤다. 허브딜의 향과 함께... 노릇 바삭하게 구워본다. 구워진 또띠아는 이렇게 덜어두고... ... ​ 짤로 요리 타임. 마늘 양파 볶볶 양념된 닭고기 투하! 볶볶... ... 마살라소스 넣어주니 색이 아주 진해졌고, 향도 뭔가... 달..

홈피에스타 - 비프퀘사디아 그리고 치킨쉐디아 이제는 손쉽게 집에서도 멕시코 요리를 먹는다! 밀키드 시장이 열풍이다. 기존의 브랜드들도 하나, 둘 밀키트 제품을 출시하고, 방송에서도 우승자는 밀키트로 출시하는 등... 여튼 그래서 온더보더도 직접 가지 않아도 즐길 수 있어졌다. (물론 가서 먹는게 맛은 더 있겠지) 내가 좋아하는 퀘사디아... 이제는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다니 아마도 이건 코로나 영향이기도 한듯도 하다. 이제는 온더보더 안가도 되는건가? 요놈은 치킨 퀘사디아. 소고기와 치킨까지!! [비프 퀘사디아] 또띠아, 소고기와 야채, 그리고 치즈와 시즈닝, 버터 그리고 소스 2개! 소고기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칼질은 딱 이것만 하면 끝이다. 기름 부위는 잘라내서 팬에 좀 기름칠도 해줬다. 오..

집에서 만드는 마늘식빵 [난이도] ★☆☆☆☆ [시간] 10분 이내 [재료] 버터(가염 또는 무염), 마늘, 파슬리, 설탕, 소금(무염 버터일 경우), 올리고당, 식빵 조리순서 버터는 실온에서 조금 녹여둔다. 이따가 어차피 휘적휘적 하려면 ... ... 마늘은 다진 마늘을 준비한다. 딱히 정해진 정량 따윈 없다. 마늘과 버터를 먼저 휘적휘적 해준다. 올리고당 적당히 넣어본다. 적당히 라는 단어가 가장 어려운 건 알지만.. 좀 달면 어떤가? 생각보다 올리고당하고 잘 안섞여서 렌지에 버터를 10초 녹였다. 파슬리를 뿌리고 무염버터라서 소금을(맛소금) 조금 넣었다. 빵은 정해준 모양은 없으나 그냥 1/3 정도 썰었다. 에어프라이어에 넣기 편한 사이즈라서 ... 이렇게 빵을 준비해줬다. 딱히 비싼 빵은 아니어도 ..

간단한 술안주 요리.. 바지락술찜! [난이도] ★☆☆☆☆ [시간] 30분 이내 [재료] 바지락, 화이트와인(또는 맥주), 청양고추, 마늘, 대파, 소금, 후추, 올리브유 바지락이 해감이 좀 귀찮은거 빼곤... 나머진 참 쉬운 요리다. ​ 올리브유는 있으면 감바스 등등 양식 요리에는 많이 쓰여서 있으면 좋은 것 같다. 조리순서 1. 올리브유를 죽죽 짜준다. (올리브유가 별로 없어서 이따가 버터를 넣었다.) ​ 2. 마늘과 대파를 넣고... ​ 3. 페페론치노가 있었는데.. 없어도 상관은 없다. (걍 씨앗은 빼고 넣었다.) 4. 기름에 달달 볶아줬는데... 좀 부족한 느낌이었다. 5. 요즘 베이킹을 하다 남은 버터를... 섞어준다. (따로 개량은 필요 없다. 때려부을뿐..) 6. 통후추.. 후추후추.. 소금..

백종원 레시피, 감자짜글이 그리고 남는 감자는 감자전! [난이도] ★☆☆☆☆ [시간] 30분 이내 [재료] 감자2개, 대파, 양파, 고룻가루4스푼, 고추장1스푼, 스팸200g, 된장1/2스푼, 간장3스푼, 설탕1스푼, 물2컵 조리순서 감자는 이쁘게 깎아줬다. 딱히 갯수가 정해져있지는 않았지만 2개 정도. 굵게 채를 써는 경우도 있었지만, 나는 그냥 깍뚝하게 썰었다. 전에 썰어서 얼려둔 양파와 대파를 준비했다. 그리고 스팸. 사실 라이트보다는 그냥 일반 스팸 쓰는게 간도 맛도 나을 것 같다. 비닐봉지에 넣고, 주물주물 뭉개준다. 고춧가루는 4스푼 정도. 간장은 3스푼. 고추장은 2스푼. 된장은 1/2 스푼. 모든 재료는 끓일 냄비에 미리 때려 붓는다. 설탕을 마지막으로 한숟갈 넣어주고. 비닐장갑을 끼고 잘..

집에서 만드는 브라우니 [난이도] ★☆☆☆☆ [시간] 30분 이내 [재료] 버터100g, 다크초콜릿100g, 황설탕80g, 소금3g, 계란2개, 중력분55g, 코코아파우더20g [필수 필요도구] 에어프라이어, 계량컵, 저울(또는 계량스푼) 조리순서 볼에 계란 2개를 풀어둡니다. 적당히 거품이 생기지 않게 휘젓휘젓!! 레시피에는 황설탕 이었는데, 없으므로 흑설탕으로 대체... 80g (이렇게 레시피가 처음부터 파괴.) 설탕 80g 투하! 소금 3g 투하! 베이킹은 확실히 정량을 잘 지켜야지 맛있어요! 입자가 녹을때 까지 휘퍼로 잘 저어줍니다. 초코는 중탕하여 물을 꺼주고 천천히 녹여줍니다. 덩어리 없게 잘 저어주세요. 중탕하여 녹은 초코를 조금씩 나누어 계란물과 섞어줍니다. 중력분과 코코아파우더를 체로 쳐..

집에서 만드는 KFC 비스켓 [난이도] ★☆☆☆☆ [시간] 30분 이내 [재료] 박력분200g, 중력분100g, 베이킹파우더10g, 우유110ml, 설탕30g, 소금2g, 무염버터80g [필수 필요도구] 에어프라이어, 계량컵, 저울(또는 계량스푼) [조리순서] 믹싱볼이 필수는 아니었지만... 있으니 챙겨놨다. 저울은 영점을 미리 잡았음. 그분이 남김 재료로 중3때 알바하던 KFC의 추억을 소환해본다. 박력분 100g 을 믹싱볼에 담는다. 체를 옆에서 쳐야한다고 해서 쳤는데, 의미가 있나요? 전초보라 모름. 그리고 중력분 200g 도 담는다. 중력분이 없어서 아몬드가루로 대체했고, 박력분 300g 해도 된다는 레시피도... (검색해보니, 비스켓은 부드러운 식감이 아니라 체질은 생략해도 된다고 한다.) 설탕..